버스모형·전개도·사면도

현대자동차 FB485

황수경 아나운서 2019. 8. 5. 20:05


FB485 전문형

FB485 중문폴딩도어

FB485 중문슬라이딩도어



현대자동차 FB485 차량은 전장 10.1M급 대형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모델이며 휠베이스가 4.85M로 유래하였죠. 1982년 1월에 HD160/HD170의 후속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출시되었죠. 이전 모델인 HD170도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모델이죠.

FB485 모델은 외형에서 포드의 섀시와 바디를 응용한 이전 모델 HD170에서 창틀 형상/배열 및 방향지시등과 출입문 형태 정도의 일부 부분만 수정하였으며 제동장치가 유압식에서 공기식으로 변경되면서 공기식 브레이크 적용과 함께 개선되어 운전석 계기판도 승용차와 같은 중앙집중식으로 개선되죠. 대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에 이관)과 MAN의 기술제휴로 생산된 187마력의 D0846HM-V(7255CC) 엔진을 탑재하였죠.

현대자동차 FB485 차량은 시내버스 전중문형 모델의 경우 폴딩도어를 위주로 적용하였으며 1983년 8월부터 시내버스 모델에 중문이 슬라이딩도어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하차벨이 추가로 설치되었으며 프론트엔진 시내버스급 최초의 중문 슬라이딩도어 형식을 채택하였죠.

1984년 4월에 후속 모델 RB520이 출시되면서 1984년 10월에 전장 10.5M급 RB520L 시내버스가 출시된 이후 병행생산으로 재고처리하면서 1985년에 전문 위의 빗물받이가 전장 10.5M급 리어엔진 시내버스 RB520/RB520L의 그것과 같은 형식을 따르면서 1986년 1월에 후속 모델인 FB500의 출시로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FB485 모델이 생산 종료되었죠. FB485의 전후륜휠은 6홀 8핀휠이죠.

현대자동차 FB485 시내버스의 경우 운행지역이 주로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였으며 1983년 8월에 중문에 슬라이딩도어 형식이 등장한 이후였죠.

1986년부터 시내버스 조례개정에 의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의 대도시 지역에서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운행이 더이상 도입을 할 수 없으며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FB485의 퇴역시기 경우의 1987년에서 1991년까지 퇴역된 사례가 있었으며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퇴역된 사례가 더 많았죠. 1990년부터 서울, 부산 시내버스의 FB485 차량은 끝을 맺기 시작하면서 부산 세진여객에 있던 FB485 시내버스 차량은 1990년에 퇴역되거나 전멸되었죠. 대부분이 1990년 중반부터 1993년 후반까지 퇴역된 경우가 있죠.

서울 중부운수에서 운행되었던 FB485 시내버스 차량은 1993년 12월에 되서야 최후로 운행되었던 것을 끝을 맺으면서 퇴역되거나 전멸되면서 FB485 시내버스 차량은 더이상 운행할 수 없는 시내버스가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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