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진

현대 메가트럭 유로6

황수경 아나운서 2019. 10. 18. 21:10

 

슈퍼트럭 중형트럭의 후속이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04년 9월에 출시되었다.

메가트럭 출시 초기에는 그해 초반에 생산 종료된 파생 모델인 기아의 뉴 라이노에 사용했던 KK 직렬 6기통 디젤 196마력과 225마력 터보인터쿨러 엔진을 사용했다. 메가트럭 전후륜휠은 8홀8 핀휠이다. 선대 모델인 슈퍼트럭처럼 오토매틱과 수동변속기 2가지를 조합하였으며, 최고속도는 130km/h여서 기존 슈퍼트럭과 동일하였다. 내부도 기존 슈퍼트럭과 상당 수 동일했으나, 그래듀얼 파킹브레이크 레버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2006년에 연식변경을 통하여 라디오 데크 디자인을 바꾸어, 에어식 경음기, 신형 K-커먼레일 235마력 유로3 엔진을 얹었으며, 그해 적재함 길이를 7,000mm 늘린 초장축 PLUS 모델이 추가되어 화물 운송시장의 변혁을 일으켰으며, 2008년부터 3세대 커먼레일인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G2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데칼 디자인과 스티어링 휠 및 계기판 등이 변경되었다. 여기에 기존 초장축 PLUS 모델에서 400mm를 늘린 초장축 플러스 7.4를 추가하였다. 이는 타타대우에서 나오는 노부스 4.5톤/5톤을 의식하여 내놓았으며, 적재함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2008년에는 파워트럭의 캡을 장착하여, 엔진출력 향상과 10볼트 형식의 휠을 추가, 여기에 적재함을 7,600mm와 8,300mm로 늘린 와이드캡 7.6과 8.3 버전이 등장했다. 와이드캡의 연료탱크는 400리터이며, ZF 9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2010년 후반부터 MP3/CD 플레이어 오디오가 장착되었으며, 2011년부터 데칼이 빨간색으로 변경되어, 와이드캡 모델의 엔진 출력을 5마력 늘린 G280마력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나와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2012년부터는 메가트럭 모델의 엔진을 그린시티 디젤과 동일한 엔진인 G260 엔진을 탑재했으며, 데칼이 회색+빨간색으로 다시 변경되었으며, 메가트럭 연료탱크는 200ℓ에서 250ℓ로, 연료 탱크 재질도 알루미늄으로 변경되고, 알루미늄 에어 탱크가 적용되었다. 2013년부터는 출력이 270마력으로 올랐으며, 윈도우쪽창이사라져 시야가 넓어졌고 2014년부터는 좌측 아웃사이드 미러 부분이 바뀌었고, 일반캡은 프리미엄 등급이 삭제되었다. 2015년 1월부터 유로6 배기가스 기준으로 바뀌어 EGR방식에서 SCR방식으로 바뀌며, 배기량도 5.9L에서 6.3L로 늘어났으며 일반캡은 G280마력, 와이드캡은 G300마력으로 상승하였다. 2017년 1월부터 뉴 메가트럭으로 바뀌며 그릴,데칼 등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19년 9월에 후속 모델인 파비스의 출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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